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로비던스 건담 (문단 편집) == 활약 == 건조후 제네시스 방위를 위해 제2차 야킨 두에 공방전에 투입되었다. 동세대 최고 레벨의 스펙과 크루제의 탁월한 조종 능력이 겹쳐 고작 3회 등장, 그나마도 첫 번째 등장은 분량이 거의 다 끝났을 때 마지막에 출격하는 장면만 보여준 거라 진짜로 활약한 시간은 2회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전과는 매우 절륜하다. [[드라군 시스템]]을 이용해서 다수의 스트라이크 대거와 [[M1아스트레이]]를 격파했으며 [[무우 라 프라가]]가 조종하는 [[스트라이크 건담]]도 개박살내고 삼척 동맹으로 투항한 [[디아카 앨스먼]]의 [[버스터 건담]]을 대파시킨다. 만화판의 경우 여기에 [[레이더 건담]]을 격추시키고 듀얼 건담도 버스터와 함께 대파시키는 위용을 보인다. 최종 국면에서는 주인공 키라가 탑승한 미티어 프리덤과 대치하지만, 역시나 시종일관 키라를 대놓고 가지고 놀며 최종보스의 위엄을 드러내는데... 이후의 격전에 묻힌 감이 있지만, 50화 초반에 묘사되는 이 vs 미티어 전에서 전탄발사(어깨 발칸+빔 라이플+드라군)를 시전, 키라가 반격을 가했음에도 프로비던스가 최신예기다운 고기동성을 자랑했던지라 미티어까지 장비하여 단독일 때보다 둔해진 프리덤의 공격에 전혀 맞아주지 않았다. 빔 캐논은 모두 피하고 미사일은 드라군 빔 네트에 걸려 모조리 파괴, 근접전에서도 방패 빔 소드로 미티어의 대형 빔 소드와도 전혀 꿀리지 않는 전투를 펼쳤다. 전방위 공격을 하는 드라군과 피탄면적은 큰데도 방어 장비가 하나 없는 미티어 유닛과의 궁합도 좋지 않아서 여기저기 얻어맞으며 미티어가 점점 부서져가는데, 키라는 그 와중에도 드라군을 상당히 잘 회피해서 프리덤 본체는 온전히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결국 중과부적으로 미티어 유닛은 완전히 파괴된다. 이 난장판의 와중에 [[프레이 알스터]]가 탄 도미니온의 탈출정이 눈에 보이자 프로비던스는 아무런 망설임 없이 이를 격추[* 도미니온에서 사출된 탈출정이 시야에 보이자 프로비던스가 빔 라이플을 발사했고, 키라는 냅다 미티어에서 방패부터 집어들고서 탈출정을 방어해야 했다. 간신히 타이밍이 맞아서 프로비던스의 빔 라이플을 실드로 막아내고 둘이 잠시 해후를 나누는 순간 사각지대에서 프로비던스의 드라군이 공격하며 탈출정이 결국 격추되고 말았다.]해버렸고 이에 패닉에 빠져 전투불능 상태가 된 프리덤을 확인사살하지 않고 그냥 놔둔다. 하지만 눈앞에서 프레이가 산화하는 모습을 본 키라가 분노로 인해 SEED 각성을 하며 뒤쫓아온 프리덤의 선제공격으로 2차전이 벌어지는데, [[분기탱천]]한 프리덤의 기세에 밀리면서 라이플과 레일건 조준사격에 프로비던스의 드라군 유닛이 하나하나 격추당하며 11기 중 9기를 파괴당했고, 프로비던스의 왼팔까지도 박살나는 그 와중에도 크루제 역시 당황하지 않았고, 계속해서 키라에게 자신의 악 받친 신념을 설교하면서 말빨로 키라의 정신을 어지럽혀가며 프리덤의 오른쪽 다리, 왼쪽 레일건, 오른팔 등을 차례로 격파하는 등 경합을 주고받는다. 그치만 주인공 보정을 이길 수는 없었는지 막판에 "그렇더라도, 지키고 싶은 세계가 있어!"라면서 그의 악바리를 부정하며 [[우라돌격]]을 가하는 키라를 저지하지 못했고, 남아 있던 오른팔마저 썩둑 썰렸으며, 그럼에도 계속 물러나면서 남은 드라군 유닛을 이용해 프리덤의 머리와 가슴 한 쪽 덕트를 파괴하는 등 마지막까지 필사적으로 반격했으나 끝내 콕핏이 있는 복부에 빔 랜스를 사용한 차징 공격을 얻어맞아 격추되는 최후를 맞았다. 이후 후속타인 제네시스의 공격으로 인하여 프로비던스 건담은 [[크로스본 건담 X1|잿가루 하나 안 남기고 장렬히 산화]].[* 이 기체가 하필 제네시스 발사구 앞에서 핵폭발을 일으켜 산화한 탓에 제네시스의 포신이 덩달아 날아가 버렸고 지구에 감마선 레이저가 발사되지 못 하게 되었다. 지구에 감마선 레이저가 발사되어 지구연합과 플랜트간의 사이가 더욱 불구대천지원수 급으로 나빠지고, 더더욱 큰 전쟁으로 확대되길 바랬던 크루제로서는 죽기 전 마지막 한이 되었을 결말인 반면, 프리덤은 절묘하게 회피하여 제네시스의 사선을 벗어났지만 끝내 복사열을 피할 순 없었는지, 날개와 기체 겉면이 싸그리 불타버렸고 조종석이 있는 명치~가슴까지만 남았다. 그렇지만 주인공 보정답게 키라는 멀쩡히 살아남았고, '[[제네시스(기동전사 건담 SEED)|제네시스 시스템]]' 자체는 아스란이 자폭시킨 [[저스티스 건담]]의 핵폭발로 모조리 날아가 버렸다.][* 그리고 [[크로스본 건담 X1]]도 비슷하게 콜로니 레이저를 막아내고 파괴된다.] 초~중반부 스토리 한정이지만 키라에게 있어 연인의 입장이었고, 소중한 친구이자 전우였던 프레이 알스터의 사망으로 인해 격분한 키라에게 최후를 맞았다는 점에서 [[Nice boat.|나이스 보트]]를 연상시키게 만들기도 한다. 코믹스판에서는 프리덤을 수세로 몰지만 갑툭튀한 무우의 뫼비우스 제로가 기지를 발휘해 건베럴에 연결된 와이어로 프로비던스의 움직임을 봉한 후, 어서 처치하라는 무우의 말에 키라가 망설이다 결국 공격하고 콕핏을 직격으로 맞아 뫼비우스 제로와 함께 대파되는 사실상 동귀어진의 결말을 맞았다. 만일 도미니온 측의 [[무르타 아즈라엘]]이 로엔그린을 갈기는 뻘짓을 하기 전에 승무원들에게 제압당해 강제퇴함당하거나 해서 무우의 스트라이크 건담이 멀쩡히 아크엔젤에 귀환했었다면 코믹스랑 비슷하게 결말이 났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